우리 집 해피다.
따사로운 한낮, 화목 위에서 눈을 감고 졸고 있다.
잠시 뒤에는 알맞게 데워진 마당 평상 위에서 뒹군다.
기분이 좋은 모양이다.
그래, 해피.
네가 좋으니 나도 좋구나.
(2013.3.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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