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픔이 넘쳐서 인가? 또다시 오월이다. 오늘은 광주항쟁 기념일, 밖엔 요란한 비 내린다. 유난스레 쏟아지는 비, 그랬다. 마치 그날을 회상하기라도 하려는 듯, 그 현장의 총성과 함성소리도 그랬다. "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" 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 2020.05.18
병아리 부화 세 마리다. 모두 10개를 품었는데 세 마리만 깨었다. 검정병아리 2마리, 노랑 병아리 1마리....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나. 아이들아 부디 잘 자라렴. 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 2018.05.17
봄꽃 가득한 마당에는 솟대도 새집도 둥글레꽃 백목단 홀아비꽃대 황국 은방울꽃 골단초 옥매화 독일붓꽃 새집과 솟대 철죽 선씀바귀 솟대 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 2018.05.02
보고 보고 또 보고 창문을 열어보니 금강할미꽃 매화꽃은 흐드러지고.... 무스꾸리 족두리풀꽃 이름도 잘 지었네. 어쩜 저리 족두리모양 같을고..... 정자옆 화분에 심은 돌단풍, 흰꽃이 소박하다.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앵두나무 꽃 아침이면 꽃이 궁금해 창밖을 열어보지 않을 수 없다. 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 2018.04.10
초록섬의 봄소식 봄꽃들이 봄소식을 전한다. 세상사와는 무관하게 어김없이 해맑게 얼굴을 내미는 꽃들, 노루귀, 복수초..... 노루귀 복수초 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 2018.03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