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기 전기줄 위 검은 점 같이 보이는 게 파랑새입니다.
(근데 어쩌죠? 점으로만 보이지 분간이 어렵네요. 이쯤 되면 믿거나 말거나인 셈이네요. ㅎㅎㅎ)
두 마리가 날아왔는데 촬영을 하려고 하니 한 마리는 날아가 버리네요.
아마도 작년 무렵부터였던 것 같아요.
서너 마리가 우리 집 주변에 날아와 사나봅니다.
가끔 처음보는 노랑새도 오곤하는데 촹영하긴 어렵네요.
주로 아침나절이나 한낮에 아카시아 나무와 참나무를 오가는데
날쌔고 예민한 녀석들이라 어찌나 촬영이 어려운지.....
오늘은 기어이 멀리서나마 이렇게.
같이 보았으면 해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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