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비 오자 농부들 논갈이를 시작한다.
벌써 한해 농사 시작이다.
뒷산 숲은 이미 고운 연두빛 옷으로 갈아 입었다.
군데 군데 하얀 산벗꽃 꽃무늬가 곱다.
나는 이 봄빛을 가장 좋아한다.
이윽고 밤이 되자 개구리 울음 소리 떼로 어둠을 흔든다.
이렇게 봄밤은 깊어 간다.
그대, 이 밤도 꽃꿈 꾸시길.......
(2015.4.19)
봄비 오자 농부들 논갈이를 시작한다.
벌써 한해 농사 시작이다.
뒷산 숲은 이미 고운 연두빛 옷으로 갈아 입었다.
군데 군데 하얀 산벗꽃 꽃무늬가 곱다.
나는 이 봄빛을 가장 좋아한다.
이윽고 밤이 되자 개구리 울음 소리 떼로 어둠을 흔든다.
이렇게 봄밤은 깊어 간다.
그대, 이 밤도 꽃꿈 꾸시길.......
(2015.4.19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