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을 나서는데 밍키가 없다.
돌아보니 흔적조차 없는데
어렵쇼, 공중에서 야용, 소리 들린다
집 입구에 솟대며 새집을 만들어 놓았는데
어느 틈에 높다란 그곳까지 올라갔나 보다.
"야, 너 어케 거기까지?
못 말리겠다. ㅎ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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