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일기

문득

여만 2017. 6. 5. 15:02

그늘 몇 평 그리워지는 오후,

햇살과 초록은 정글처럼 무성하다.


저 촘촘한 사이를

바람이 드나들기를 바라는 것 같이

지금 그대 무성한 생각 속

내 생각도 그러하기를.....

(2017.6.4)


'요즘 뭐 해요? > 초록섬 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내의 선물  (0) 2017.06.23
6월 단상  (0) 2017.06.05
영흥도 탐석  (0) 2017.05.06
과일나무 밭 비닐씌우기 작업  (0) 2017.03.05
감나무 깎지벌레 약치기  (0) 2017.02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