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랑 씀바귀꽃 무리 속 양귀비 보인다.
이제 막 피기 시작 했다.
어제 만해도 한 송이 피었더니 오늘 두 송이째다.
아으~!!
슬쩍 훔치고 싶은.......
연빨강 립스틱을 바른 누군가의 입술 같다.
비단결 한 자락을 펼쳐 놓은 듯, 곱다.
얇은 꽃잎이 그녀의 실크 블라우스 옷자락 같기도 하고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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