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만 2016. 10. 30. 13:22

주말을 이용해 가을 겆이를 했다.

다래도 감도 따고

시래기를 말리는 작업도 함께.....

이젠 올 김장할 일만 남은 건가?




아내는 일부 곶감 감은 썰어

감말랭이를 한다.


감껍질은 말려 한 겨울 감차를 우려 마실 게다.



ㅋㅋ~~ 이리 보고 저리 봐도.......

그놈 참 요상하네.



이건 다래다.

한 알씩 쏘옥 입에 넣으면 조청처럼 달콤하다.


원두막에 가로질러 횃대를 설치하고 시래기를 널었다


음~~, 바람 솔솔 잘 말릴 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