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만 2015. 6. 5. 07:00

저 나비, 패랭이꽃을 떠날 줄 모른다.

이리앉았다 저리앉았다 한다.

여러 다른 꽃도 많은데 유독 저 꽃 주변만 맴돈다.

아무렴, 왜 너라고 그 꽃이 좋지 않겠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