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만 2014. 9. 17. 07:00

 가을 손님 오셨다. 해마다 어김없이 잊지 않고 찾는 손님..... 

코스모스, 금송화 과꽃이 사이좋게 어울려 피었다.   

 

 노란 저 낯빛은 누구의 얼굴일까.  집 뒤편에 핀 해바라기가 가을이 왔다며 싱글벙글이다.

 

때를 만났다는 듯 마당가에는 발그레한 과꽃도 한창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