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맛 나는 방/시집 속에서 꺼낸 詩
꽃의 신비 -김정란
여만
2014. 3. 1. 07:00
꽃의 신비
김정란
꽃, 고요한 침묵으로 너무나 잘 말하는 신비
—시집『꽃의 신비』(2013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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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란/ 1953년 서울 출생. 한국외국어대 불어과, 프랑스 그로노블Ⅲ대학원 졸업. 시집 『다시 시작하는 나비』『매혹, 혹은 겹침』『스타카토 내 영혼』『그 여자, 입구에서 가만히 뒤돌아보네』『나는 지금 사랑을 말하고 있다』『꽃의 신비』, 문학평론집 『비어 있는 중심』등 4권, 사회평론집 『거품 아래로 깊이』등 3권, 번역서 『태평양을 막는 방파제』(마르그리트 뒤라스),『람세스』(크리스티앙 자크)등 다수.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