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뭐 해요?/초록섬 스케치

이건 누구의 입술인가요

여만 2013. 6. 22. 07:00

앵두가 빨갛게 익었다.

큼지막한 것이 꼭 체리만씩 하다.

앵두도 작은 것 보다는 조금 큰 게 맛있다. 도톰한 회가 얇게 썬 것보다 더 좋듯....

 

하나를 톡 따자

입 안 가득 단물이 고였다. ㅋ

 

이크~~!! 내 사랑, 입술도 도톰한 그녀가 지금 여기 있어야는데.....

앵두 다 떨어지고 말겠다. ㅎㅎ

 

아고~, 달아라.  ^^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