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며 생각하며 /따따부따

민주號 손학규, 순항을 기대한다

여만 2010. 10. 8. 12:04

진보, 먹여살릴 수 있다는 신뢰 줘야

 

  •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당선된 손학규 
 
 "집권해서 국민을 잘 살게 해야 한다"
"진보가 성장을 부정해선 안 된다”며 “집권을 위해선 (진보가)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”고 말했다 한다. 어느 메스컴과의 인터뷰에서다.
 
  손 대표는 “진보가 성장에 대한 능력을 갖지 못하면 무능한 진보가 된다”며 “유능한 진보가 돼야 진보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”고 강조했단다. 그는 진난 3일 치러진 전당대회 대표·최고위원단 경선에서 ‘수권 정당 만들기’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대표로 추대 됐다.
 
 '"4대 강 사업을 중단하거나 강 살리기로 바꾸라" "북한을 가둬놓지 말고 쌀이라도 주고 시작하라"라고 할 거다.'” 라고 한 말이 '국민을 잘 살게 해야 한다'는 말과 함께 마음에 와 닿는다.
 
    구호만이 아닌, 허물이 다소 있더라도 '국민과 함께 하는', '실사구시하는' 그의 이성적이며 따뜻한 리더쉽을 기대해 본다. (2010.10.8)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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