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마도 새벽 7시경쯤이었을 것이다.
새벽 마당을 나섰는데 아직 날이 어둑하다.
올려다본 하늘엔 달과 별.
저런 모습 처음 본다.
소곤소곤 대화소리 들리는 듯.....
귀엣말로..... 무슨 대화가 저리 다감할까.
"그래, 너흰 참 다정하구나."
(2015.12.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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